책소개
인문과 그림을 통해 한국ㆍ중국ㆍ일본 <삼국지>의 세계를 살펴보는 책. 다양한 시각으로 <삼국지>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도록 각종 연구서와 번역서를 선택, 확장, 분석한 종합 안내서이다. 특히 동아시아의 전통시대 <삼국지> 그림을 다양하게 수록하여, 삼국의 그림을 한 눈에 볼 수...
1-3. 사관의 문제
_춘추필법 : 공자가 <춘추>를 서술, 대의 명분을 쫓아 객곽적 사실에 입각하여 기록하는 논법도덕적 교훈을 주기 위한 것으로 중국과 오랑캐의 구별이 엄격 <삼국지>를 정확히 봐야 합니다. 김운희 교수는 <삼국지 바로 읽기>에서 삼국지는 중국판 용비어천가라고 했습니다. 현실의 고통을 이기기 위해서 철저히 재평가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물과 사건들을 도덕적 교훈을 주기 위해 편집했습니다. 좋게 이야기해서 재평가지 달리 이야기하면 왜곡이지요.ㅤ
2. <삼국지> 인물론ㅤ
_동탁 : 유목민 지역인 농서 곧 서량 지역 태생으로 이민적 요소가 많았음
_여포 : 몽골 출신의 이민족
_제갈량 : 정사를 통해 확인해보면 실재로 승리한 전쟁은 거의 없다. ㅤ ㅤ
ㅤ역사는 이긴 자의 기록이지요. 산 자는 살아야하기에 죽은 자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우고 아름답게 이야기를 마무리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