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간은 본래 실수하는 존재다! 겸손하고 또 겸손하라!1991년 퓰리처 상 추적보도 부문을 공동 수상한 조지프 핼리넌의 『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 20여 년간 사람들의 실수담을 모아, 그의 원인을 분석한 것이다. 저자는 인간이 실수를 하는 이유를 자신이 바라는 것만 보는 편향성, 근거 없는 자신...
실수하지말자. 이게 하고 싶은 말이잖아. 저자는 실수 안하는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나는 그걸 받아들일거고, 와 나 이렇게 살았었네? 이렇게 안살아야겠다. 하고 깨닫는 내용.
실수는 왜 하는 걸까? 실수는 안 하는 법은 뭘까? 실수를 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 본 문제일 것이다. 이에 대한 답이 ‘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에 담겨 있다. “인간은 보면서도 때로는 제대로 보지 못한다.” 본다는 것이 뇌에 정보로 입력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보다와 습득하다가 동의어라면 각종 공부를 하는 이들이 그렇게 괴로워할 일은 없을 것이다. 비단 보는 것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이것은 다양한 범위에서의 인지의 문제라고 생각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실수는 하기 마련인데 이 책에서는 그 모든 실수가 인간의 탓이라고 말을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이 책의 저자 ‘조지프 핼리넌’은 지난 20여년간 여러 실수담을 모아 실수에 대한 원인을 찾으며 인간은 왜 실수를 하는지에 대해 분석하여 이 책을 써내려갔다. 인간은 실수를 할 수 밖에 없지만 실수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근거들을 주장하며 설명하는 이 책은 읽으면서 여러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언쟁을 할 때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만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는 완벽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즐비하다. 예컨대, 억만장자인 빌게이츠, 워렌 버핏등의 사람들이 그러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사람은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90퍼센트가 인간의 탓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90퍼센트가 인간의 탓이라고 말하는 근거는 이렇다. 전 세계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이 주장이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하며 그 주장에 대한 반박이 들어오면 그 사람을 깎아 내리기 마련이다. 또한, 어느 누가 보더라도 그 사람의 주장은 틀린 것이 분명한데 자신들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 이러한 것의 예시는 우리 주변에서도 빈번히 일어난다. 경상북도 울릉군에 위치한 독도는 분명히 우리 땅이다. 먼저 지리적인 근거로는 ‘세종실록지리지’등의 고문서에 우리나라 땅이라고 명백히 드러난다. 또한, 이 외에도 ‘신증동국여지슬람’, ‘동국문헌비고’, ‘만기요람’, ‘증보문헌비고’등의 문헌에도 드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