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는 이렇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각자 자신만의 삶의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장보다 직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언제까지나 부모의 도움이나 선배의 조언, 친구의 권유로 살아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저자 박기선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데일 카네기코스 강사로 취업관리자협의회 창직 지도사 1급과 직업교육 지도사 2급을 보유하고있다.
평생 직장이 사라진 이시대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평생직업이다.
그것은 내가 할수 있는일, 좋아하는 일, 가치 있는 일이어야 가능하다.
인생에 있어서 배우자, 직업및 가치관의 선택이 중요한 것처럼 업의 선택 역시 중요하다.
나는 무엇을 위해 취업하는가? 내 인생의 평생 직업은 무엇인가?
진정으로 나에게 맞는옷은 무엇인가?
현재 11년째 특수경비로 일하고있다.
26살에 입사해서 현재 37살이니 내일모레 40을 바라보고 있다.
결혼도 했고 토끼같은 아들도있다.
학교는 고졸이고 성적도 나쁘다.
그나마 좋아하는 경호원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해 교육을받고 경호원의 급여가 너무 적은것에 실망하여 특수경비 일을 하고있다.
현재 내가 할수있는 유일한 일이 이 특수경비다.
내가 할수있는 일은 확실하지만 좋아하는 일과 가치가 있는 일인지는 솔직히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