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그렇게 키워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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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시형
독후감
1
책소개 본서는 각각 엄마편과 아빠편으로 나눠져 있다. 엄마편은 자녀의 학업 지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빠편은 자녀의 인생관 정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아빠의 역할과 사명감을 피력하고 있다. 물론 부부가 같이 엄마편과 아빠편을 읽는다면 자녀교육에 더욱 좋을 것이다. 한편, 뇌 과학적...
  • 엄마, 그렇게 키워선 안됩니다.
    엄마, 그렇게 키워선 안됩니다.
    지금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데 우리 엄마들은 여전히 20세기 교육법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는 점이다. 부모부터 중심을 잡아야 한다. 매사에 아이를 위해 배려하는 것까진 좋다. 하지만 그걸 표현해선 안 된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그러기 위해선 기다려야 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자식은 늘 물가에 내놓은 아기처럼 걱정스럽기 마련이다. 매사에 아이를 위해 배려하는 것까진 좋다. 하지만 그걸 표현해선 안 된다. 추울텐데 하는 걱정까진 좋다. 하지만 옷 입으란 소리를 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관심을 표하는 게 되고, 그걸 애정의 표현으로 생각한다면 그건 천만에다. 그건 엄마의 느낌이지 아이의 생각은 아니다. 아이를 기준으로 생각해야 한다. 모자(母子)는 친하되 서로는 독립된 개체로서 경계가 분명해야 한다.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어도 조용히 지켜만 보자. 걱정은 끝이 없을 것이다. 그래도 참고 견뎌라. 좀 지나면 스스로 터득하고 자립하는 시기가 올 것이다. ‘속이 시원하다’는 뜻이 무엇인지 생각해본 어머니라면 부끄러운 마음이 들 것이다.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속 후련하려고 고함을 지른 것이다. 그 철부지를 향해 분풀이를 한 셈이다. 아이를 믿고 아이에게 맡겨야 한다. 그래서 드디어 스스로 할 수 있게 되는 날 아이들도 무한한 긍지와 성장의 보람을 갖게 될 것이다. 시켜서 하는 것과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잠시의 여유와 기회를 주자는 거다. 그러기 위해선 기다려야 한다. 시원찮은 부모일수록 아이들 앞에서 말이 많아진다. 아이들 하는 일이란 게 잘못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괜히 부모가 불안하니까, 자신이 없으니까 작은 일에도 참고 기다리지 못한다. 한마디 거들어야 직성이 풀린다. 아이를 위한 게 아니라 부모 자신의 불안 때문이란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독후감/창작| 2017.12.17| 6 페이지| 1,000원| 조회(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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