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행복이란, 찾으면 보이는 것』은 그동안 장경동 목사가 출간해 왔던 ‘행복’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라 할 수 있다. 2014년에는 결혼에 대해 망설이거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를 펴냈고, 이어 2015년 《행복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책의 제목처럼 행복은 대단한 무엇이 아니다. 행복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오늘 하루에 감사한 이들을 찾으려 노력할 때 행복은 소리 없이 다가와 우리와 함께 한다는 점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행복은 추구하는 게 아닌 선택하는 것이다'는 말을 이제는 좀 알 것도 같다. 대단한 무언가를 이루어야만 행복할 거라 생각했던 지난날들의 생각들이 문득 뇌리를 스친다. 행복은 정도에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행복의 크기가 크던 작던 간에 결국 시간이 흐르면 사라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큰 행복을 바라며 지금을 인내하며 살기 보다는 일상의 작은 행복들을 찾으며 자주 행복해 지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장경동 목사님의 책 ‘행복은 찾으면 보이는 것’을 읽으며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들을 나의 생각과 곁들여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