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자들이 발휘하는 상상력으로 이해하는 과학!《생각의 탄생》의 저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이 숨겨 놓은 보물과 같은 역작 『과학자의 생각법』. 《생각의 탄생》이 나오게 된 계기이자 창의성 연구의 대가인 저자의 주요 생각이 총망라된 책으로, 세상을 바꾼 과학적 발견에 어떻게 이르는지를 중심...
과학자는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일반인들과 과학자들의 생각의 차이, 생각의 방법은 도대체 어떻게 다른 것일까? <과학자의 생각법> 책장을 넘기면서 든 생각이다.
과학자든 일반인이든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학자의 경우 논리성과 이성, 합리성을 중심으로 생각하되 상상력이라는 것을 가두어 놓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학이라는 학문에 갇혀버릴수록 생각은 좁아지고, 사고는 이론에 머물기 쉽다. 하지만 위대한 과학자들은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쳐나가되 합리성과 이성, 그리고 논리성을 접목시켜나갔다.
이 책의 내용은 픽션 형식이다. 오래전의 위대한 과학자들을 소환하여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나갔기 때문이다.
역사를 바꿀 만큼 최고의 과학자들이 남긴 노트, 논문, 자서전이나 일기를 토대로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찾아 새로움을 발견해나가는지 과정을 탐구해나가는 것이 담겨져 있다.
과학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은 창의성이라는 방식으로 솟아나온다.
그렇게 보면 학술과 이론, 연구를 위하여 학위도 중요하겠지만 학위를 뛰어넘는 것은 과학적인 창의력이라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