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름답고 매력적인 사람들이 독점해 온 성공의 비밀!매력을 무기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매력 자본』. 런던 정치경제대학 사회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런던 정책연구센터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인 저자 캐서린 하킴이 2010년 옥스퍼드대학교 저널《유럽사회연구》에 발표해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킨...
결혼을 통해 사회적인 신분 상승을 이루는 아름다운 아가씨들은 마치 그들이 아무런 가치도 제공하지 못하는 것처럼 ‘돈이나 우려내는 여자’로 낙인 찍힌다. 하지만 매력자본 또한 자산으로 인정한다면 이런 오해도 해소할 수 있다.
2013년도에 나온 책 치고는 매우 혁신적이고 한 번 쯤은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별점 5점을 주고 싶었으나,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비판의 글들이 꽤 섞여있어서 1점이 깎였다.
이 책은 경제자본, 인적자본, 사회자본에 이은 제 4의 자본이 매력 자본이라고 주장한다. 아무리 주변에서 외모지상주의니 외모나 외형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니 말이 많지만 실제로 외적으로 보이는 매력 자본은 알게 모르게 한 사람의 성격과 가치관 형성에서부터 진로, 직업, 성공까지 영향을 많이 끼친다.
책 제목부터가 끌렸다.
매력을 무기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 그들은 누굴까란 생각이 들었다.
아름다운 외모,건강하고 섹시한 몸, 능수능란한 사교술과 유머, 패션스타일 , 이성을 다루는 테크닉등 사람을 매력적인 존재로 만드는 모든것을 매력자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을 호감가는 동료로 만들고 사회의 모든 구성원,특히 이성에게 매력있는 인물로 만드는 신체적, 사회적 매력을 매력자본이라 할수있다.
면도를 하고 액세서리를 고르거나 무심한듯 웃으며 대화를 나눌때에도 매력자본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하지만 이를 적극 활용해 자신만의 무기로 삼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많은 젊은이들이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나이가 들어 시들해질때까지 이 매력 자본의 중요성을 알지 못한다.
저자 하킴은 매력자본이야말로 돈과 재능, 인맥 못지않게 중요한 제4의 자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매력자본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만했지 어떻게 하면 매력을 갖출수 있는지는 나와있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