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떻게 하면 사사로운 것들에 휘둘리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나답게 살 수 있을까?”나를 망치는 인간관계, 지나간 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내 감정과... ‘나는 왜 이렇게 남의 눈치를 잘 보고 소심할까?’
‘왜 과거의 나쁜 기억을 잊지 못할까?’
‘왜 항상 인간관계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될까?’
저자는...
요즘 서점에 가면 ‘나는 ~하기로 했다.’ 혹은 ‘나는~하지 않기로 했다.’란 책들이 많다. 그래서 괜히 이 흔한 듯한 느낌의 이 책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책을 살펴보면서 구성도 좋고 진솔한 저자 이야기의 매료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왜 나는 나에게만 가혹할까
2장. 왜 나는 상처 받았다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할까
3장. 소심한 내 마음과 정면으로 마주하기
4장. 지나간 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5장.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대화법
6장. 과거의 나를 벗어나 최고의 나를 만나다
이렇게 말이다. 1장과 2장에서는 자신이 왜 눈치를 보고 있는지 파악을 한다. 3장부터 5장까지는 1장과 2장에서 알게 된 자신의 상처를 다독이고 맞서며 성장할 준비를 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그 상처를 딛고 더 성장하기 위해 날개를 달고 날아갈 준비를 한다. 정말 구성이 너무 좋았다. 책을 읽으면 작가가 아직 훨훨 날고 있는 단계는 아니라는 것을 느낌적으로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