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프랑스의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생물다양성 이야기 『위베르씨 내일의 지구를 말해주세요』. 팔순이 넘어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 서양의 한 할아버지가 지구와 생명에 관한 책을 펴냈다. 바로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리브스다. 국내에서는 이미 ≪할아버지가...
천체물리학자가 지구를 말한다-<위베르씨 내일의 지구를 말해주세요>
책의 저자는 천체물리학자이다. 천체물리학이란 항성·은하·성간물질 등 천체의 물리적 성질(광도·밀도·온도·화학 조성 등)이나 천체 간의 상호작용 등을 연구대상으로 하며, 그것들을 물리학적 방법을 통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천체물리학이라는 관점에서 '지구'와 지구 안에 살고 있는 생명체를 말하고 있다.
우주에는 수많은 행성과 항성, 은하들이 있다. 우리의 눈에는 안보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거대한 우주의 작은 알갱이에 지나지 않는다. 우주에서 유일무이한지 아닌지는 아직까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수많은 생명이 살고 있다. 인간이외에도 다양한 식물, 동물, 그리고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생명체가 이 지구안에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수많은 생명체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고, 생물의 다양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