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리영희저작집 제8권 <새는 '좌ㆍ우'의 날개로 난다>. 좌ㆍ우의 어떤 정치ㆍ이데올로기적 권력이 진실을 은폐, 날조, 왜곡하려는 것에 대항해서 진실을 찾아내고, 그것을 바른 모습대로 세상을 밝혀내는 것을 목적으로 쓴 글들을 담은 책이다.
행동하는 지식인 리영희의 저작들을 한자리에 정리한...
프롤로그 - 삶의 철학자이자 통찰력을 가진 리영희 교수님을 책이란 공간에서 만나다..
우리나라에서 는 “리” 를 성씨로 가지는 사람은 거의 드물죠 거의 모든 사람이 “이”라는 성씨를 사용합니다. 현재 “리”자를 쓰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건 바로 리영희(李泳禧)교수입니다. 정영철 교수님이 소개해 주신 리영희 교수님은 아무도 알지 못하였고 나 또한 알지 못하였다. 결국 교수님은 그에 대해서 리영희 교수님이 누구인지와 그 가 쓴 저서를 읽고 독후감을 쓰라는 처방을 해주셨다. 처음 이영희 교수를 네이버에 쳐보니 패션디자인학과 교수가 나와서 처음에는 이 사람인줄 알았지만 무엇인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다시 리영희 교수로 검색을 하니 그가 쓴 여러 저서들이 인터넷에 소개 되었다. 나는 그 중에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라는 책이 가장 눈에 띄었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 책 페이지를 편 순간 나는 저자를 소개하는 약력부터 보았다. 리영희 교수님은 정말 다채로운 삶을 사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