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난 26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지내면서 늘 마음이 따뜻한 세상이 되면 범죄와 무질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경찰살이를 통해 세상을 들여다본 경험을 글로 엮어보고 문득문득 떠오른 삶과 자연에 대한 단상들을 몇 글자로 압축하여 이곳저곳 놓아두었다가 모아 보았습니다. 수필과 詩라고...
세상에는 경찰의 꿈을 가진 사람들이 수없이 많을 것이다, 물론 나도 그중에 한사람으로써 경찰의 꿈을 가지고 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을을 순찰하는 경찰, 도둑을 잡는 경찰 등을 많이 보게 된다, 나는 경찰들을 볼 때 마다 ‘저 경찰 분 들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하실까?’하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저 경찰들은 많은 범죄자 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나는 박화진 서장님의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고 싶다’라는 책을 읽어 보고 경찰들의 과업과 목표가 어떤지 생각 해보게 되었다
표지에 대한 생각과 느낌
박화진 서장님이 지으신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고 싶다’라는 책표지와 제목을 처음 보게 되었을 때, 기분이 색달랐다. 일단 책 표지의 색이 되게 화려했고, 박화진 서장님의 프로필 사진이 되게 웃기게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