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언어를 통해 본 문화 이야기』는 한 집단의 역사, 세계관, 친족관계, 성명을 짓는 법, 신앙 등 모든 것이 망라된 언어와 문화를 다룬 책이다. 많은 학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사고의 문제, 역사, 문자, 성명의 문제, 언어 이외의 언어 등의 문제를 다룬다. 문화 속에 포함된 언어가 아니라 문화와 동경으로서의...
김동섭 작가님의 '언어를 통해 본 문화이야기'는 언어와 문화가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전해 왔는지를 탐구하는 매우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이 책은 풍부한 연구와 이론, 그리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독후감에서는 이 책의 주요 개념과 인상 깊었던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얻은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언어와 문화의 긴밀한 관계>
이 책에서 김동섭 작가님은 언어와 문화가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서로 다른 지역의 사람들이 같은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그들의 문화적 차이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이책을 처음 접하면서 읽고 나면 과연 머리에 남아서 글을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시작부터가 어려웠다. 북 리뷰를 쓰기전에 많은 문장을 인용할것으로예상된다.
처음에 소개된 내용은 언어는 무엇인가? 문화란 무엇인가?이다. 이두가지를 접목시켜서 언어를 통해 본 문화이야기가 만들어 지게 된것같다.
먼저 언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언어의 기원으로 부터 시작할수 있었다.
고대 이집트의 왕 프사메티코스는 세계의 언어 가운데 어느 언어가 가장 오래된 것인지를 알기위해 시험을 해보았다.
갓 태어난 아이를 사회와 격리시켜서 양과 더불어 생활하게 했었다. 그결과로 그 아이가 처음 말한 것은 bekos였다.
이말은 어느지역의 언어로써 “빵”을 의미하였으므로 그는 프리지아어가 인류 최초의 언어라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또한가지는 언어는 인간 사회와 격리된 상태에서는 습득될 수 없다는 것이 입증된 사례가있다. 인도의 어느 숲속에서 두 소녀가 발견되었다.
그때 당시 두소녀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언어를 쉽사리 습득할수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