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 웸믹이라는 작은 '나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엘리라는 목수 아저씨가 만들었답니다. 제각기 다른 웸믹들은 금빛 별표와 잿빛 점표가 든 상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서로에게 붙여주는 것으로 하루를 보냈어요. 재주가 뛰어나거나 색이 잘 칠해진 웸믹들은 별표를 받고, 나무결이...
웸빅마을에 펀치넬로라는 한 아이가 살고 있었는데 목수 엘리라는 무시무시한 사람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점은 바뀌어 마을에 축제 준비로 한참인 사람들이 나온다. 이 마을 사람들은 서로에게 잘한 것이 있을 땐 금별을 못한 것이 있을 땐 벌점을 주며 그것들을 통하여 마을 축제 때 가장 잘한 사람에겐 금별상을 벌점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에겐 벌점상을 준다. 이곳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장기를 뽐내며 금별을 받는다 하지만 펀치넬로는 또 다시 실수를 반복하며 벌점을 받고 마을 사람들에게 비웃음 거리가 된다.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토비라는 두꺼비에게 자신의 고민거리를 털어놓으며 그 이후 잘하는 것을 찾기 위해 물수제비를 연습하지만 또 다시 실패하며 조롱거리가 된다.
『너는 특별하단다』는 웸믹이라는 작은 나무 사람들이 사는 마을의 이야기입니다.
웸믹에 사는 나무 사람들은 서로 점표와 별표를 붙여주며 살고 있습니다.
키 크고, 잘 생기고, 뭐든지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별표를못 생기고 실수투성이 사람들에게는 점표를 붙여주지요.
나무 사람 펀치넬로는 다른 웸믹들이 붙여 준 점표 때문에 늘 괴로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몸에 점표도 별표도 아무 것도 없는 루시아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나무사람들을 만든 엘리 아저씨를 만나러 가게 되지요.
펀치넬로가 엘리 아저씨에게 듣는 ‘특별한’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요?
따라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