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국주식 선강퉁』에서는 중국통 투자전략가와 기업분석전문가들이 IT, 게임, 자동차, 운송/여행, 미디어, 제약 등 핵심 유망업종의 산업현황 및 추천 이유를 설명하고, 각 업종별 핵심 수혜주를 소개한다. 중국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와 관련해 매력 있는 업종들을 뽑아보고,...
1. 선강퉁
억지로 구분하자면 상해는 코스피, 심천은 코스닥이다. 129쪽이다.
<상해거래소는 금융, 소재, 산업재 등 전통산업의 비중이 높은데 반해, 심천 거래소는 IT 헬스케어, 미디어와 같은 성장 산업의 비중이 높다. 그래서 심천증시는 상해 증시보다 밸류에이션이 높다. 2016년 10월 상해 종합지수의 PER은 15.5배, PBR은 1.56배이고, 심천성분지수의 PER은 33.9배, PBR은 3.28배이다>
'선강통'은 홍콩을 이용해서 심천 주식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홍콩을 강, 심천을 선이라 하고 이 둘을 통하게 만들었다. 주지하다 시피 중국은 주식을 A주, B주로 나눈다. B주에만 투자할 수 있었던 것을 A주도 투자하게 해 주었다. '후강퉁'은 홍콩을 통해 상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126쪽이다.
<선강퉁 실시로 이제 외국인 투자자는 홍콩의 증권사를 통해 기존 상해 거래소뿐만 아니라 심천 거래소의 상장사에도 직접투자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