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익은 벌어서도 얻지만 아껴서도 얻는다”는 저수익 시대에 이익을 내는 명쾌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왕중추의 신작 『디테일 경영』. 기업의 낭비를 없애고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이익률 저하로 고민하고 있는 한국의 많은 기업에게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필살기를 전수하고 있다.
이 책의 제목 ‘디테일 경영’은 깐깐하고, 디테일하게 낭비를 줄임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신규 개척도 용이하지 않은 저성장 저수익 초경쟁 시대인 이 때 경영상의 어려움이 생길 경우 비용 절감을 위해 경영진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부분은 인건비 문제이다. 어느 조직이건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어떤 것들보다 클 확률이 높지만 그 동안 알게 모르게 새나가고 있는 부분들을 점검하고, 이를 바로 잡아 낭비를 최소화하는 쪽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낭비를 10% 줄이면 수익이 100% 늘어난다는 내용은 참 솔깃했다. 이 책은 기업의 낭비가 발생하는 이유를 잘못된 전략결정으로 인한 낭비, 비능률적인 조직으로 인한 낭비, 비효율적인 생산으로 인한 낭비의 3가지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