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히타치 그룹의 전 회장 가와무라 다카시의 경영 마인드!현대 사회는 이미 지도력만으로 회사를 이끌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오히려 지금은 지도력 대신에 일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과 실행으로 옮기는 실행력을 갖추어야 즐겁게 일하며 실적을 올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더 라스트 맨』은 사상...
저자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히타치 그룹 회장이었다. 저자 나이, 69세부터 5년동안 이었다. 실권을 잡고 히타치는 V자 회복을 했다. 이 책은 그 경과 보고서다. 일본인이 쓴 책답게 구체보다는 추상이다. 전략보다는 정신상태를 강조한다. 정신상태가 라스트 맨, 최종인의 책임이다. 회사를 근 20년 가까이 다니면서 깨달은 게 있다면 일은 책임감으로 한다, 는 거다. 지식, 열정 이런 것 별로 필요없더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 그게 최고의 모티베이션(motivation; 동기부여)이었다. 돈도 아니고 주식도 아니다. 저자도 그런 부분을 강조한다. 개개인이 라스트 맨 의식을 가져야 한다. 추상적이지만 다음과 같은 말이다.
<내가 해야 한다는 각오, 낙관적으로 담담하게 실행을 거듭한다>
책임감, 즉 라스트맨 의식을 구체화한 방법은 컴퍼니제도다. 누구나 하지만 아무도 잘 할수는 없는 골치 아픈 조직구조다. 저자는 히타치를 다음과 같은 6개의 컴퍼니로 만들었다.
. 정보통신
. 사회 인프라
. 전력시스템
. 도시개발(엘리베이터)
. 정보제어
. 디펜스 시스템(방산 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