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병법의 정수가 담긴 무경칠서 핵심전략!30년간, 15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10만 리더들을 열광시킨 대한민국 대표 경영 그루, 유필화 교수의 인문경영서 『승자의 공부』. 마음을 사로잡는 용인술(승자의 그릇), 흐름을 주도하는 원칙(승자의 원칙), 판을 뒤집는 책략(승자의 책략) 등 3부로 구성된 이...
누구나 승자를 꿈꾼다. 패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승리는 늘 소수의 선택된 사람의 몫처럼 보인다. 누구 못 지 않게 열심히 하는데, 승리의 여신은 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미소를 보내는 데 인색한 것일까? 경영학과 교수인 저자 유필화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중국의 고전과 중국의 위대한 리더들에서 찾는다.
특히 무경칠서(武經七書) 즉 손자, 오자, 사마법, 울료자, 이위공문대, 육도, 삼략 등의 7대 병법서와 당나라의 태종, 청나라의 강희제, 주나라의 재상 주공 단, 춘추시대 제나라의 재상 관중, 청나라 말기의 장군 좌종당, 그리고 중국의 저우언라이의 삶에 주목하고, 거기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불멸의 원리를 발견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비즈니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힌트를 제시한다.
한때는 인문학의 위기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나올 정도로 이 학문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인문학을 발전시키고 변화시켜 적용하는 분위기가 자리를 잡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들 중에 하나가 바로 인문학을 통해서 현대 경영 전략과 지혜를 발견하는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 것이다. 유필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교수가 쓴 이 책 『승자의 공부』 역시 중국의 유명한 지도자들과 동양 고전을 통해서 현대인들이 배우면 좋은 지혜가 담겨져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돈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 책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성공의 전략과 많은 도움이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1부 <승자의 그릇>에서 저자는 지금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깨달음을 선사할 중국의 여섯 명의 지도자들의 삶을 소개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