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각종 매체를 통해 발표되거나 최근의 연구를 통해 증명된 최신 뇌 과학 지식들은 물론, 의식과 무의식, 자유의지, 마음의 실체 등 다양한 철학적 주제들에까지 과학과 철학, 심리학, 의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뇌와 관련한 다양하고 폭넓은 접근을 시도한다. 때문에 이제까지 ‘특권층을 위한 지루하고 어려운 뇌...
아직 뇌에 대해 다 밝혀지지는 읺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뇌에 대해서 뇌는 과학적으로 어떤 원리를 통해서 작동하게 되는 것인지 또 뇌는 어떤 작용을 갖는지 등의 궁금증을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앞부분에서는 뇌와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 사례와 우리가 몰랐었던 뇌의 성질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뇌에 관한 추상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뇌에 대해서 보통 뇌가 클수록 머리가 좋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보다 뇌의 표면적이 넓은 돌고래는 3살 아이정도의 지능이라 하고 똑똑했던 사람중 일반인의 10%에 불과하는 뇌의 용량으로도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처럼 뇌는 겉으로 보이는 양에 따라 지능이 비례한다는것과 같은 것이 아님을 알게되었습니다.
◉마음 열기
인간은 아주 오랜 세월전부터 정신과 생명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 본질을 알아내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 그러나, 인간의 정신작용에 대해서 아직까지 명확히 해답하기는 어렵다. 바로 이러한 측면에서 정신작용을 신경작용을 통해 설명하는 뇌과학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인간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뇌는 너무나 복잡한 기관이라 연구하기가 어렵지만 첨단 연구 기법을 동원해서 괄목할 만할 연구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조만간 우리 뇌의 신비가 밝혀질 날이 오리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내용 알기
뇌과학은 무척 방대하다. 심리학을 비롯해 생물학, 철학까지 포함시킬 수 있다. 뇌에서 인간존재의 사고방식과 인식이 생성되고 자아개념, 즉 마음이라는 것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렇게 복잡하고 폭넓은 지식을 필요로 하는 뇌과학에 대하여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앞으로는 뇌과학은 과학분야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뇌과학은 우주와 더불어 아직까지 미지수로 남아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