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교의 위기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평신도들은 그들의 삶의 의미와 씨름하고 있으며 교회 설교를 듣고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설교자들은 복음의 의미로 씨름하고 있으며, 그들은 교인들이 갖는 삶의 의미와는 거리가 먼 이것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결과는 명백하다. 목사의 설교와 교인들의 경험 사이에 의미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러한 결과는 설교자와 회중 사이의 협동을 요구한다. 커뮤니케이션은 상호 상대방을 요구한다는 사실이 분명히 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설교자의 역할과 회중의 역할에 대한 아주 새로운 개념들이 또한 반드시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다음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개념의 형성과 그것을 세속생활에 대한 복음의 관계에 응용하는데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2. 의미의 상실
평신도들이 목사의 설교를 토의한 내용을 검토해 보면, 설교의 결과는 실망스러워 보인다. 목사들의 설교에 대한 태도는 혼합되어 있다. 어떤 목사들은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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