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광장 > 독후감 > 과학/공학

독후감

문서뷰어 다운로드

고객센터 안내

농부와 산과의사

저자: 미셀 오당
독후감: 4건

책소개 『농부와 산과의사』는 생태주의 사상가 미셀 오당이, 20년 넘게 프랑스 국영병원의 외과 및 산과 의사로 분만과정을 조력한 경험과 수많은 의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저자의 풍부한 과학적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세계 전역의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출산관행에 대한 실제 탐사를 통해서 사람의...

10개

여성건강간호학 농부와 산과의사 독후감

농부와 산과의사’는 예상과는 달리 소설책도 아니었고, 단순한 정보전달을 위한 책도 아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다. 이 책은 옛날의 출산과는 달라진 현대의 ‘산업화’된 출산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기본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산업화’된 출산에 대해 정확히 정의 내리고 있지는 않지만, 책에서 전체적으로 얘기하고자 하는 산업화된 출산은 다음과 같다.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출산을 하던 옛날과는 달리 현재는 마취를 통해 무통분만, 제왕절개수술과 같은 의료개입이 많아졌고, 출산 전 관리에 대한 관심도 많아져 초음파나 스캔을 하는 빈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런 산업화된 출산에 대한 이야기 중 몇 가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독후감/창작| 2020.06.24| 3 페이지| 1,000원| 조회(78)

독후감 , 여성건강간호학 , 농부와 산과의사
농부와 산과의사 독후감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농부와 산과의사... 무슨 연관성을 가지고 책을 썼는지 보기에는 전혀 연관성 없는 직업을 둘로 묶어서 책 제목으로 사용하였는데 읽은지 몇 분이 채 되지 않아 왜 책제목을 농부와 산과의사로 지었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는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새로운 것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저자는 농업이 점점 산업화 되고 기계화되면서 겪는 여러 가지 현상들과 출산 또한 현대의학의 발달과 함께 겪는 기구의 발달로 인해 산모와 태아에게 미치는 현상들을 저술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새로이 알게 된 것은 농업에 사용되는 살충제 및 제초제가 자궁 내 오염과 관련되며 그로인해 모유오염의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들을 저자는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신뢰를 주었을 뿐 아니라 나는 약간의 충격도 받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9.08.24| 3 페이지| 1,000원| 조회(52)

여성간호학 , 여성건강간호학 , 농부와 산과의사
[독후감] '농부와 산과의사' 책을 읽고 자연출산에 대한 소견 작성 [저자와 반대 의견, 독후감, 레포트, 독서감상문, 독서록, 간호학과, 비판적 사고]

나는 책의 내용을 두루두루 살펴보며 여러 근거들을 제시하며 자연출산을 주장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병원출산과 산업적 출산이라는 것들이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자연출산을 어렵게 하고 이러한 것들이 적을수록 출산하기 쉬워진다는 것에 어느 정도 나도 공감할 수 있었다. 출산 자체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던 나에게 새로운 영감을 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꼭 이 책의 내용대로 정말 자연출산이 저자의 뜻대로 인간사회를 조화롭고 평화롭게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폭력적인 출산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여러 문제들이 과연 자연출산에서는 안 나타나는 것인가? 더 큰 인류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어떠한가를 중점으로 자연출산 대한 나의 소견을 적어보고자 한다.

독후감/창작| 2019.08.08| 4 페이지| 1,000원| 조회(107)

A+자료 , 농부와 산과의사 , 여성간호학 독후감 , 농부와 산과의사 독후감 , 산과의사 독후감 , 농부와 산과의사 자연출산 독후감 , 농부와 산과의사 레포트 , 농부와 산과의사 독서감상문 , 농부와 산과의사 독서록 , 농부와 산과의사 간호학과
[독후감] 농부와 산과의사

나는 여자라면 당연히 아이를 낳아야 하고 태어난 아기를 위해 희생하며 엄마로 살아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많이 낳는 것에 대해서도 거부감보다는 좋은 감정이 먼저 들었고, 아이들의 존재도 결국 나를 위한 행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어머니의 역할에 대해 강한 느낌을 갖고 있었는데, 대학에 오고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접하고 입장을 들었을 때 나와는 상당히 달라서 놀랐다. 아기가 싫다는 친구를 보고는 정이 없는 건가 싶어 낯설어하기도 했다. 모성과목 수업을 듣고 산과 실습을 나가면서 ‘아기 낳기 무섭다.’, ‘나는 안 낳을래.’ 하는 친구들이 늘어갔고 나는 그런 모습을 보며 임신과 출산에 관해 단지 조금만 쉽게 생각해보면 안 되는 것일까, 우리의 어머니들은 다 했던 것인데 요즘에는 왜들 그렇게 복잡하고 부정적이게만 생각하는 것일까 싶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의미의 출산과 사랑을 강조하기에 마음에 들었고 읽는 과정 역시 즐거웠다.

독후감/창작| 2017.06.08| 2 페이지| 1,000원| 조회(115)

독후감 , 감상문 , 모성간호학 , 여성간호학 , 농부와 산과의사 , 미셀 오당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