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생의 한복판에서 우리가 묻고 답해야 할 것들<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로 전세계 8천만 독자들을 감동시킨 이야기꾼들의 또 하나의 인생선물『죽기 전에 답해야 할 101가지 질문』. 세계적인 카운슬러이자 저술가, 강연자로서 명성을 쌓아온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내 자신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누군가가 나에게 질문을 하면 나는 습관적으로 “몰라” “모르겠어요” 대답하기 일쑤였다. 오랜 생각을 하지 않고 대답하는 나에게 이 책은 101가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자신들이 겪은 경험을 토대로 해서 얻은 교훈을 가지고 질문에 답을 하고 독자들에게 그 질문을 하는 구성이다.
‘나는 오늘 죽어가고 있는가. 살아가고 있는가?’ 질문을 보자마자 무슨 의미인가 했었다. 나는 그저 오늘 하루에 자신의 마음상태가 좋고 나쁨을 말한다고 생각했다. 질문자는 자신의 한 달 시한부 인생을 6년이라는 시간까지 연장해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나는 오늘 죽어가고 있는가, 살아가고 있는가?’ 질문을 매일 했다고 한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살아가고 있다’라는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내가 한 달이라는 시간밖에 살 수 없다면 과연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가장 어려웠기 때문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