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들의 저력은 어디서 나왔을까? 기업가정신과 동기부여 전문 강사이자 밀리언셀러 작가인 라시미 반살이 이번에는 청년기업가들을 만났다. 거침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인도 특유의 기업가정신으로 똘똘 뭉쳐 스타트업을 성공시킨 열 명의 청년들의 좌충우돌 스타트업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도에 대한 상식은 다음 정도다.
. 인도 언어는 780개다.
. 대표적인 인도 바라기는 손정의다.
. 모디 총리의 개혁이 전반적으로 진행중이다.
. 인도의 대표 타타그룹은 아시아 최대 소프트웨어 수출기업이자 세계 10대 자동차기업이며 세계 최대 차 생산업체이면서 동시에 6번째로 큰 시계 제조기업이다. 게다가 고급호텔 체인이고 인도 최대 민간 전력사업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인도의 열 개 스타트업을 묶었다. 저자는 기업가 정신을 테마로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인도는 한국보다 교육열이 높다.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걸출한 인물을 많이 배출했다. 인구수와 치열한 경쟁에서 오는 엘리트주의가 있다. 공과 대학이 대단한 수준을 보여주지만 중국보다 전체적인 발전수준은 낮다. 연구가치가 있는 나라다. 최초 자본형성을 위한 ‘개발독재’ 어프로치가 없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지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