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늘 하루를 잘 경영한다면, 그 속에서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다.
그렇게 하루를 잘 경영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의 이중성을 칭찬하라, 창조적 괴짜가 되라, 쓸데없는 약속은 버려라, 스물네 권의 책을 읽어라 등의 9가지 이야기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의 독서...
보통사람들은 거울을 보면서 그것이 자신의 모습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작가는 이러한 상식의 틀을 깨게 한다. "내가 오른쪽 얼굴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의 왼쪽 면이며, 왼쪽에 난 크고 선명한 점은 사실은 오른쪽 얼굴에 난 것이다. 나에게 익숙한 거울 속의 내 모습은 그러므로 실제의 내가 아니다. 그래서 선인들은 거울 대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비추어보고 세상을 통해 자기를 들여다보라고 말했던 것 같다" 로 시작되는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는 처음부터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성공한 사람들의 역할모델을 벤치 마킹 하기보다는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것을 보다 재미있게 , 보다 성실히 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게 됐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라는 책에서처럼 변화는 절실하다. 그러나 그 변화가 자신이 감당하기에 너무나 벅찬 변화라면 그만두라고 충고한다. 자기 안에 있는 이중성을 발견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인생이며 성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