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관련된 의사소통 책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았다. 먼저 생각한 것은 ‘대화’라고 생각 되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대화를 잘 못하는 편인 것 같아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니 ‘대화의 비밀’ 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상처받지 않고 관계가 행복해지는 대화의 비밀’을 읽기 전에 나는 어떠한 대화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머리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잘못된 소통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내 자신에게 부끄러웠다.
이 책은 네 챕터로 나뉘어 져있는데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들은 1, 2챕터이다. 3,4챕터는 1,2챕터보다 조언도 많고 시도해보면 좋을만한 소통의 방법을 적어 놓았다. 그래도 조언보다는 내 말하기 습관에 관련지어졌던 앞부분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 1 챕터는 죽기 전에 꼭 바꿔야 할 10가지 말하기 습관에서 인상이 깊었던 몇 가지만 택해본다면 '목적만 뚜렷한 스피치' 라는 내용은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내 목적만 생각하여 이야기만 듣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