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 기술이 가져올 기회와 위기의 실체를 목격하라!시간이 흐를수록 기술 발전 속도는 무서울 정도로 빨라지고 있고, 그만큼 경제 사회와 개인의 삶에 미치는 파괴력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3차 산업혁명을 지나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어쩌면 실체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나는 최근 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 수업을 일주일에 한번 수업을 들으면서 매주 한권의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되도록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주에 고른 책은 15인의 전문가가 말하는 미래 한국의 성장조건 “4차 산업혁명과 빅뱅파괴의 시대”라는 책으로 지금 이시대의 전문가가 각 분야별 4차산업혁명의 핵심적인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앞서 읽었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자율주행차와 드론, 바이오헬스, 등 신기술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으며 새로운 내용은 공유경제와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부분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대한민국에 불어닥친 혁신의 기술을 보면 주로 로봇, 미래형자동차, SW솔루션, 바이오신약, 차세대이동통신 등 IT 기반의 기술이 대부분인 반면 건축과 설계 분야에서는 새로운 혁신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고민을 해 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상상 이상의 속도로 빠르게 우리 곁에 밀어닥칠, 과거 어떤 혁명보다 거대하고 광범위하게 우리 앞에 나타날 산업혁명이 있다. 그것이 바로 제4차 산업혁명이다. 언제부턴가 우리 생활에 예고 없이 급속도로 낮선 기술들이 들어오고 있다. 이른바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을 유도하는 빅뱅 파괴 기술들이 앞으로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꿀지 지금으로선 전혀 상상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한 건 4차 산업혁명은 위기이자 기회라는 점이다. 이 책을 다 읽은 후인 지금도 아직까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개념이 모호한 게 사실이지만, 4차 산업혁명에 어떻게든 대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글은이미 수없이 매일 쏟아져 나온다. 언론사나 방송사, 전문 블로그에서도 다뤄진 주제이고 아직까지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새로운 콘텐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뜨거운 감자'인 모양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