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회에 진입해야 하고,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하는 20대들이 어떻게 그들과 말이 통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조언하고 있는 『대한민국 20대, 말이 통하는 사람이 돼라』. 이 책은 취업이라는 문을 통과해 세상에 진입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존재를 인정받아 자신의 꿈을 이뤄가기 위해 가장...
'대한민국 20대, 말이 통하는 사람이 돼라' 독후감
'취업 경쟁력'과 '신입사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바이블
취업준비자 몇몇의 자기소개서만 보더라도, 영어 좀 한다하는 사람이라면 꼭 이런 말을 한다.
꾸준한 노력으로 영어라는 언어를 잘하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실은 나도 비슷하게 써보았다. 솔직히 친구들 사이에서 말좀 재미있게 한다하는 '나'는 내가 좀 남다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돌이켜보니, 그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기 보다는 유머이고 입담이 아닌가 싶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이야기의 주도권을 잡고, 떠들어 대기 좋아하는 그냥 그저그런 수다였던 것 같다. 사실, '어른공포증'이 조금 있어, 어른들 앞에서는 참한 여성이 되어 잘 경청하는 그런 사람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에는 '잘 경청하는 습관'이 포함되지만, 결코 소통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본다. 나는 세상과 소통하는 법에 미약했다. -했다라고 하는 것은 이제 잘 할 것 만 같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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