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청춘이라면 잠시 멈추어 서서 다시 디자인하라, 그대의 빛나는 청춘을! 저자는 나는 누구인지, 내가 붙들어야 할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 어떻게 삶을 이끌어 갈 것이며 나의 인생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지 여덟 명의 멘티들과 함께 답을 찾고 있다. 저자는 “청춘들이여 그대들은 아직...
청춘의 사전적 의미는 푸를 청(靑)에 봄 춘(春)을 합친 만물이 푸른 봄철이라는 뜻과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 시절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시간은 흐르고 돌아올 수 없기에 그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이런 청춘을 저마다의 추억과 동경으로 기억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각자 다른 청춘을 겪었기에 사람들마다 청춘을 다르게 정의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프기에 청춘이라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도전이라고도 정의하기도 합니다.
돌이켜보는 청춘은 아름답기만 하지만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은 지금이 너무 힘듭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아름다운 청춘은 시계바늘이 돌아가고 하얀 달력이 찢어지며, 이상은 아주 크지만 꿈이 전부인 사람들에게 현실은 그들을 외면합니다. 언제부터 이런 건지 나 혼자만 그런 건지 후회와 좌절을 반복하며 칼날 같던 신념들은 무뎌집니다. 그래서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며 보내고 싶지 않은 청춘을 보내기에 아프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