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베스트셀러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시리즈의 야심찬 후속작. 광활한 자연 속에서 다시없을 명장면을 남길 수 있는 곳, 스펙터클한 액티비티와 난생 처음 보는 풍경이 가득한 곳, 지겨운 아시아·북미·유럽, 두려운 남미·아프리카 말고 새로운 곳.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호주’를...
사실 호주라는 나라에 대해 아는 것은 고등학교 시절 지리시간에 배운 것이 전부였습니다. 과거 영국의 지배를 받아 영어를 쓰는 것, 원주민인 애버리진이 산다는 것과 그들의 사냥도구였던 요요와 부메랑, 캥거루, 코알라 등 다른 대륙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새로운 동식물들, 오페라 하우스라는 랜드마크, 그리고 워킹홀리데이로 많은 대학생들이 다녀온다는 것 정도였습니다.
이번 독서를 통해서는 다른 나라들과는 새로운 느낌을 호주라는 나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독후감은 정여울 작가의 “내가 사랑한 유럽”같이 호주의 매력을 몇몇 카테고리로 독후감을 써보려 합니다.
가장 먼저 “연인과 같이 가고 싶은 호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