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최고의 인재들만 아는 마인드의 비밀!『엘리트 마인드』는 승패가 극명히 나뉘는 비즈니스와 스포츠 일선에서 최고의 멘탈 코칭으로 정평이 난 미국의 심리학자 스탠 비첨이 쓴 첫 번째 책으로, 일과 삶에서 탁월한 도전을 보여주고 반드시 성공하고야 마는 세계 최고 인재들의 공통된 ‘마인드’의 숨겨진...
엘리트란 단어 자체가 거부감이 살짝 들긴 했는데 어떤 마인드인지 궁금해서 한 번 읽어보았다. 저자는 정신력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했다. 엘리트들이야말로 뭔가 부잣집 도련님 느낌이고 좋은 대학 나와서 쉽게 대기업에서 돈을 억대로 버는 이미지인데 정신력 하나만큼은 인정을 한다.
내가 지긋지긋하게 싫어한 공부를 엄청 잘 해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믿음, 정신력을 강조하는 이유도 알 거 같다. 다만 말 하나만으로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최면을 걸 수 있다는 듯이 적은 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물론 부정적인 게 좋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역시 행동도 강조하였다.
강조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엘리트들이 그냥 잘 참는 사람들은 아니다. 당연히 실행하고 천부적인 행동 능력이 담보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조금 개선된 게 아닌 베스트를 추구하는 게 엘리트 마인드라고 한다.
「엘리트 마인드」 독후감
단 한 순간의 실수나 방심으로 메달의 색깔과 순위가 바뀌는 치열한 곳이 바로 스포츠 분야이다. 물론 그 운동 경기나 대회를 보는 관중들도 긴장되겠지만, 가장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진 이들은 바로 경기에 참여한 스포츠 선수들일 것이다. 각 국가와 지역별로 최고의 선수들만 모인 그 대회에서 유독 두각을 보이는 선수들이 존재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와 명성을 쌓은 이 일부 선수들에게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사실이다. 미국의 유명한 스포츠 심리학자인 스탠 비첨이 쓴 이 책 『엘리트 마인드』는 바로 그런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선수들과 그렇지 못하는 그 외의 선수들이 가진 차이점인 엘리트 마인드라는 개념을 설명해주고 있다. 비단 스포츠 선수들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이 성공 비결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평범한 사람과 특별한 사람을 가르는 차이점은 무엇일까? 저자는 그 차이를 엘리트 마인드로 설명한다. 사실 요즘처럼 모든 분야에서 양극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탁월한 성취의 결과를 단순히 정신의 힘으로 돌리는 것에는 선뜻 공감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세상이 편해지고 물질적 풍요 속에서 성장한 탓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무엇이든 쉽게 하려는 마음을 가진 것도 부정할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주어진 환경에 의한 한계 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혹시 쉽고 편한 것만 생각하고 해봐야 안 된다는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하늘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지, 저자의 조언을 경청하면서 한 번 되돌아보자는 것이다. 특히 저자는 단순히 좋은 말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승패가 극명히 나뉘는 비즈니스와 스포츠 일선에서 최고의 멘탈 코칭으로 유명한 미국 심리학자로서, 그의 조언은 지극히 과학적 연구 결과에 따른 객관적 판단인 만큼, 단순히 정신 승리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