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최고의 철강인 박태준>은 우리의 물적 토대를 만들기 위해 '죽도록 고생'한 산업화시대에 대표적 공기업이었던 '포스코의 발전사'이자, 포스코를 창업하여 25년 동안 이끌며 역경을 헤쳐 세계 최고 철강 회사의 반석에 올려놓은 '박태준의 이야기'다. 경제인`정치인`자연인으로서의 박태준의 삶을 가감...
철강왕이라 불리며 리더쉽의 표본이 되었던 그가 살아온 발자취에 대해 조금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단순히 POSCO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회장이여서가 아니라, 다른 많고 많은 회장이나 그에 견줄만한 위치의 사람들 중에서도, 세상을 뜬 지금까지 그의 모습을 본받기를 원하는 이유를, 전 세계의 유명 인사들이 그를 칭송했던 이유를 과연 알 것 같았다.
책 전반부 그의 유년시절부터 그는 순탄치 않은, 지금 세대와 비교한다면 전쟁을 겪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시련을 겪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많은 시련들 속에서도 그 속에 빠져 쓰러지지 않고, 버텨온 것이 후에 그를 있게 한, 많은 요인들 중 주요한 요인이 아니었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