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래에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검색어 입력폼
저자
김광웅
독후감
2
책소개 『우리는 미래에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 창조사회의 학문과 대학』. 이 책은 대세가 된 우리 융합학문과 대학이 현재 어디에 있으며 어디를 향해야... 통섭의 시대에 국내 학계의 책임감 있고 미래를 선도하는 석학들이 대중 앞에 내놓는 ‘공부 나침반’이다. 특히 이 책은 강단에 선 교수와 대학의 학생뿐...
  • 우리는 미래에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독후감)-김광웅
    우리는 미래에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독후감)-김광웅
    책과 담을 쌓고 지낸지 어언 2년이 지났다. 군 복무기간 중에 독서에 흥미를 붙였고, ‘공부 시리즈’ 또는 ‘성공 시리즈’ 등의 비문학 책에 굉장히 흥미를 느꼈었다. 하지만 전역 후 자진해서 책을 읽으려 한 적이 있던 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모두가 그렇듯 나 역시 핑계 아닌 핑계들로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려 했던 것 같다. 책을 읽고 나면 지식이 쌓이는 것이 느껴지고, 난 그 느낌이 좋다. 이번에 읽은 책 역시 내가 좋아하는 ‘공부 시리즈’ 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다. 머리말을 읽으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단어는 ‘융합’ 이다. ‘학문은 원래 복합적 상태에서 출발했다.’ 는 단락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나는 내가 공부해야 할 방향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른 전공에 관심을 가질만한 여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너무 전공에만 치우쳐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전공에만 매진하다 보니 딱딱한 사고를 하게 되고 발전 가능성을 방해받고 있다. 전공에 대한 지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지식을 여러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 할 수 있는 말하기 화법을 배운다든지, 지금까지 있었던 이론들에 반기를 들 수 있는 학문을 개척한다든지 바꾸어 생각해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라 생각한다. 전공이란 다른 학문영역을 제한하는 개념은 분명히 아닐 것이다. 학문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공제도는 불가피하겠지만, 그것이 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각 전공간의 대화와 소통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공이라는 우물속에 갖혀 현실이라는 복잡다단한 세상을 관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분명 전공제도는 이런 의도를 가지고 생겨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는 어쩌면 전공에 매몰되게 만든 사회적 책임일 수도 있다. 정답을 요구하고, 그것에 부응하는 학생이 장학금을 받고 그것이 올바르며, 성공한 인생이라고 믿는 것이 대부분의 경향이다.
    독후감/창작| 2011.06.07| 3 페이지| 1,000원| 조회(364)
  • [독후감]우리는 미래에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 김광웅
    [독후감]우리는 미래에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 김광웅
    우리는 미래에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창조사회의 대학 최근 통섭이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책 또한 통섭의 필요성과 현재 대학이 어디쯤 위치에 있는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고 있는 책이다.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내용이 포괄적이면서 체계적으로 나뉘어져 있다. 교수와 대학의 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 모두에게 배움의 길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분화된 학문 속에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제시해주고 있다. 먼저, 통섭의 중요성에 대해서 쉽게 설명을 하자면, 이 책에서는 우물에 비유를 했다. 한 우물 파다가 매몰되기 전에 자신이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왜 우물을 파고 있는지를 근본적으로 알아야 한다. 더 깊이 파고 들어가기 전에 주변 인접학문 분야와의 통합적 관계성과 구조적 연관성을 파악해야 한다. 나무를 보기 전에 숲을 먼저 보라는 말이다. 그 예시로 ‘파리학과’에 대해서 얘기해보겠다. 파리 뒷다리 전공자에게 절대로 파리 앞다리를 물어봐서는 안 된다. 파리 뒷다리 전공자는 파리 앞다리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기 때문이다. 파리 뒷다리를 전공한 석사의 더욱 심각한 문제점은 파리 뒷다리를 파리 몸통에서 떼어내어 독립적으로 연구한다는 점이다. 파리 뒷다리는 파리 몸통에 붙어있을 때 의미가 있다. 즉 부분 분석과 이해는 전체와의 관련성에 대한 이해가 동반될 때 의미가 있다. 아인슈타인은 “지식보다 상상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독후감/창작| 2011.04.03| 3 페이지| 1,000원| 조회(1,006)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3월 07일 금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4:03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