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리고 그 변화들이 미래의 지방정부의 향방에 대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러한 의문들을 중심으로 우리가 지방정부를 이해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평가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고 있는 책이다. 전통적인 학문 영역과 이론 체계를 초월한 자료에 근거하여 영국의 지방정부가 이전과 같지 않을 것임을...
강의를 통해 이런 책까지 읽어 볼 줄 이야 라는 생각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다. 솔직히 말해서 레포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무작정 독서실을 가서 재미있는 제목이 적혀있는 책들을 찾았다. 하지만 내가 늦은 건지 아님 다른 사람이 빠른 건지, 남아있는 책들은 거의 없었다. 아니, 아예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레포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앨런 코크란이 지은 ‘지방정부에 미래는 있는가?’ 라는 책을 하나 집었다. 그리하여 읽게 된 것이다. 그런데 책을 빨리 읽지는 못하고 어떻게 읽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다. 하지만 첫 장을 넘겨서 읽었다. 그리하여 책을 읽기는 했지만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힘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 지식을 많이 쌓게 해주는 그러한 책인 것 같다. 물론 책 페이지 수는 얼마 되질 않지만 그 속의 내용은 정말 유식한 말들로 가득 차 있어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내가 유식해 지지는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