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는 2003년 당시 강남 2차선 도로변의 빌딩을 구입할 때 드는 평균비용인 30억을 가진 자산가를 부자의 기준으로 잡았다. 이런 빌딩을 소유하게 되면 월 소득이 1천만 원에서2천만 원 정도가 되며, 이정도 수입이면 특별한 직업 없이도 품위를 유지하며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한 것이다. 이렇게 33명의 부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 내용을 토대로 집필하였는데, 여러 부자들의 삶에서는 공통적인 요소가 적지 않았다.「뜨는 업종을 선택한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물은 아래로 흐르지만 돈은 위로 흐른다(돈은 항상 부자가 모여 있는 위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뜻) 소비에 신경 쓰지 않고 투자에 신경 쓴다, 시대를 알면 돈이 보인다, 부자가 되지 못한 집에는 열 가지 도둑이 있다(시기를 잡지 못한다, 최상의 상품으로 유지하지 않는다, 사전에 철저히 위험을 알고 예방한다, 게으름을 피운다, 열심히 일하여 벌지 않고 도박과 복권 등으로 돈을 벌려고 한다, 교활한 행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