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 1장에는 정보수집과 정리라는 관점에서 메모를 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제 2장에는 비즈니스 상담에서 메모하는 노하우와 업무의 준비와 시간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하고 있고, 제 3장에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메모의 테크닉을, 제 4장에는 근무시간 외의 생활을 충실히 하고 인생을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한 메모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언젠가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역사를 쓰기 위해서도, 생활의 흔적을 남기는 기록이면 일정표로도 따로 남겨 두어야 할 정도로 메모는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 저것 모두 남겨두는 것은 좋지 않으며, 과감하게 처분해야 할 것은 바로바로 처분하는 것이 정보처리의 원칙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중요한 것을 남겨두고 철저하게 계속 보존하는 일이, 그것이야말로 계속된 기록으로 가치가 살아 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