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소개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정밀기계과를 졸업한 후 약 10년 가까이 기아자동차, 한국전력공사 등 대기업과 공기업 그리고 개인기업에서 근무하는 동안 각 직장별 특징과 장, 단점을 직접 체험하였다. 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동안 저자 본인이 자신의 진로문제로 고심해왔던 내용을 토대로 청소년들의 진로선택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줄거리
대학보다 학과를, 학과보다 직업을 먼저 선택해야 한다. 꼭 명문대에 들어가는 것이 대안은 아니며 늦어도 고1 때까지는 자신의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직업은 4가지의 의미가 있는데, 첫 번째는 생계유지의 수단으로, 직업을 통하여 가족들이 쓴 돈을 버는 것이다. 두 번째는 사회활동의 수단으로, 내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여 사회활동도 하고 사회발전에 도움을 준다. 세 번째는 직업을 통하여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이룰 수 있다. 그 가치는 돈, 명예, 이웃사랑, 창의성 발휘 등이 될 수도 있으며, 이들 중에서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