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근 2년 동안 은퇴자들이나 이혼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고충도 들어보고 관련된 컨설팅프로그램이나 세미나에 직접 참여하며 해결책을 찾는데 발품 팔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가족사랑, 건강, 일자리 세 가지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나이 오십이면 인생을 정리할 시기가 아니며 또 다른 오십을 위하여 새 출발을 해야 하는 시기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그러기 위해서 건강관리뿐 아니라 재취업활동도 열심히 노력해야 된다는 내용이다. 모든 내용이 은퇴 시점에서 시작될 사항이 아니며 사회생활 시절부터 철저히 준비가 되어야 할 내용이라고 강조 한 내용이며 우리나라 1차 베이비붐 세대 자 분들이 은퇴시기에 접어들고 있고 2차 베이비붐 세 대도 뒤를 잇고 있는데 적절한 대안이 없을 시에는 사회적인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큰 문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살아가면서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가족을 먼저 챙겨야 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이다.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인 베이비부머 시대에 태어난 720만명에 이르는 오십 대 초반부터 후반 분들을 대한 직설적인 현실세태와 삶의 지혜를 알려주고 이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 시대 분들은 현재 우리와는 다르게 평생직장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며 한번 들어가면 권고사직이 있지 않는 한 당연 하다시피 하며 다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IMF와 경영악화로 명예퇴직을 당하면서 그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부부란 평생을 같이 바라보며 살아가는 관계라고 설명하며 이혼률이 증가하는 현 세태를 바라보고 서로에게 단점을 바라보기 보다는 장점을 바라보고 서로가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며 살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뒤늦게 인간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해서 노력하기 보다는 현 친구와 가족들을 소중히 다루며 기초체력을 다져 뜻하지 않게 병마와 싸우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