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요한' 일보다 '소중한' 일을 먼저 하라!이 책은 살아가면서 지지부진한 일들, 잘 안 되는 일들을 그만두는 54가지 방법론이 담겨 있다. 의욕과 능력을 끌어내는 '질문의 전문가'인 저자 마츠다 미히로는 시간을 다투는 '중요한' 일은 그만두고, 일의 본질적 가치와 의미를 우선순위로 하는 '소중한'...
그만두기는 버리기이자 비우기 다. 불필요한 일들을 버리고 비우고 난 후 마지막 남은 일이 바로 ‘ 소중한’ 일이다. ‘소중한’ 일을 중심으로 인생을 살아야만 후회가 없다. 스스로를 한번 뒤돌아보는 것을 추구한다. 혹 너무나 ‘소중한’일이 그렇지 않은 소소한 일들에 가려져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는 건 아닌가? 지지부진하고 성과도 안 나는 그런 일들 때문에 삶이 중압감에 눌려 있는 건 아닌 가 무언가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당연히 뭔가를 손에서 놓아야만 한다고 한다. 그만둔다는 것을 이렇듯 사사로운 수많은 일들을 내려놓는 일이라고 한다. ‘중요한’인은 일의 우선순위를 염두에 두고 의사 결정 하지만, ‘소중한’일은 일의 본질적 가치와 의미를 우선순위에 두고 의사결정을 한다. ‘소중한‘ 일보다’중요한‘ 일을 처리하는 데 시간을 많이 허비 하다 보면 우리 삶도 허겁지겁 허둥댈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 책은 짧으면서도 누구나 행하고 있을 법한 것들을 그만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이와 동시에 새롭게 시작하는 것 또한 권하고 있다. 한마디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쉽게 바꿀 수 있는 것들부터 실천하기를 권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푸념하는 것을 그만두고 꿈을 이야기 하는 것을 시작하고, 새로운 도전을 그만 두고 당연한 일을 찾는 것을 시작 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업무만 소중히 여기던 것을 그만두고 업무 외적인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응원하는 척을 그만두고 철저하게 진심을 담아서 응원하기를 시작하라.
처음 책을 봤을 때는 부정적으로 보였었지만, 이 책은 기본적인 부분들을 지적함으로써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정말 간단하지만 우리가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실천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알려주고 있는 거 같다.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너무 당연한 것들,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나는 그러지 못하는 거 같아 다시 내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