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바쁜 현대인들은 야근, 긴 출퇴근 시간 등으로 여가활동을 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은 여유를 갖고 찾아보면 하루에 3시간은 얼마든지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하며, 발상을 전환하면 자투리 시간 활용이 인생을 바꾸는 자원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인생...
직장인의 시간관리에 대해서 일본인 저자가 자기 경험에 비추어 현실적으로 쓴 글이다. 일본인들은 사소한 것들이라도 관찰하고 관리하여 아기자기하게 잘 운영한다. 특히 이러한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다른 사람에게 전파해주는 문화가 잘 형성이 되어 있는 것 같다. 교토에 몇 백년 된 식당들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도 지식 전달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시간관리에 관해서 많은 책들이 있다. 크게 미국 번역서와 일본 번역서가 주를 이룰 것이다. 미국책들은 대부분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이야기를 관념론적으로 풀어나간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기계발서를 싫어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너무 뻔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이시의 Time Power 같은 책도 시간관리 분야에서는 대단히 유명하고 좋은 책이다. 다양한 관점에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지만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해 볼 만한 방법론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은 뒷부분은 50페이지 정도일 것이다.
지은이 소개
1956년 도쿄 출생,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한 뒤 NHK에 입국 <모닝 와이드>경제 캐스터, <NHK 스페셜>, <경제매거진>등을 제작. 1992년 텔레비전 도쿄로 이적. <월드 비즈니스 새틀라이트>의 편집 주임 겸 캐스터로 경제를 해설하고 잇다. 현재는 프리 경제 캐스터로 텔레비전과 라디오, 잡지 등 각종 미디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로 널리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외에 <<포스트잇 지적 생산 기술>, <<기적의 시간 관리 기술>>, <<루트 16의 법칙>>등 비즈니스에 유용한 저서를 쓰기로 정평이 나있다.
줄거리(책의 내용을 10줄 이상 정리)
하루3시간이면 평일만으로도 일주일에 15시간이 생긴다. 1년에 근무하는 주를 50주로 계산하면 샐러리맨 인생 40년 동안에는 3만 시간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