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는 대학때부터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구글에 입사한 저자의 열정적인 인생을 소개한다. 저자는 대학 시절에는 학생리포터, 객원마케터, 포럼운영자, 동문회장, 한국어 도우미 등 수많은 대외활동을 하였으며,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하였고, 각종...
1. 작가소개
<젊은 시절 수많은 공모전에 도전, 수상한 사람>
작가 김태원은 KT&G, 무엽협회, 현대자동차, 무엽협회, 문화관광부 등 여러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공모전, 인턴 활동을 하는 등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다.<중략>
2. 내용 및 느낀점
<안주하지 말고 끝없이 도전하자>
나도 대학을 다닐 때에는 국제 발명대회에 입상하는 등 여러 공모전에 참석을 하였다. 그러나 대기업에 취직하고,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룬 뒤 부터는 직장과 가정의 테두리 안에서만 모든 생각을 한 것 같다.<중략>
책이 나온 것은 알고 있었지만 TV프로그램, 인터넷 동영상으로부터 많이 접해본 분이어서 일부러 책을 찾아 읽어보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숭실명품독서 권장도서에 이 책에 있어서 읽게 되었다.
그의 강연과, 이 책의 내용에서 가장 집중했던 부분은 저자의 취업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사여구를 쓰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상대방의 마음에 쏙 들게 말을 할 수 있는지 매우 부러웠다. 그리고 스토리텔링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화려한 스토리도 아니지만 그 속에서 값진 것을 건져내어 말로 풀어내는 능력이 놀라웠다.
그러나 이 책은 취업에 대한 책은 아니다. 취업을 넘어서 ‘열정’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는 책이다. 나는 ‘열정’이란 말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다. 왜냐하면 너무나 남발하여 어디서나 쓰이는 말이기 때문이다. 책, 강연들을 보면 열정을 가지라고 주문한다. 심지어 광고조차 그렇다. 그러나 열정은 가지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 가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은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죽은 열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