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생명체가 생존을 위해 지켜야 할 원칙과 범할 수밖에 없는 변칙과 반칙을 그 흐름의 하나로 간파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존재하는 세상의 모습과 그것을 인지하는 인간의 오감과 능력을 알아보고, 특히 자연환경과 마음환경을 깊이 살피면서 물리적 환경은 결국 우리 마음의 환경을 어떻게 가꾸는가에 달려...
계절 학기로 가톨릭 사상을 듣게 되므로 써 Book Review로 원칙과 변칙 그리고 반칙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책 중에 젤 얇아 보여서 책을 선택했다.
저는 원칙적 마인드로 살아와서, 변칙이나 반칙은 안 좋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내 생각이랑 많이 틀렸다. 여기에서는 원칙, 변칙, 반칙이 모두 적절하게 필요하다고 한다. 마인드가 틀려서 조금 꺼려했지만 읽으면서 원칙과 변칙, 반칙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서 기분은 좋았다.
세상과 해석이란 부분에서는 나는 수동적인 존재만은 아니다. 나는 내삶의 주인고이고 내가 생각하고 믿고 행동하는 모든 것의 주인이다. 주인공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나에게도 이 세상도 삶도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이라 한다. 나도 앞으론 내가 이세상의 주인공이고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하여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