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서운 신인! 입양아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다!『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는 공개입양아 하늘이를 중심으로, 입양가족 내부의 갈등과 그 해소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앞서 출간된「기억을 가져온 아이」로 마해송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한 무서운 신인인 김려령 작가는, 담백하고 솔직한 문...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는
공개입양아 하늘이를 중심으로,
입양가족의 갈등과 해결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에요.
‘입양 가족’의 삶이 조금은 낯설어 보일 수 있지만 하늘이의 모습을 통해
혈연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엄마와 아빠는 하늘이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하늘이의 가슴은 왠지 모르게 항상 숨이 턱턱 막혀옵니다.
아빠, 엄마, 할머니, 친구 한강이... 등장인물들을 통해
입양가족의 갈등과 사랑을 바라보며
‘가슴으로 낳은 아이’의 아픔과 아픔을 극복하고 진짜 가족이 되는 가슴 먹먹한 이야기들을 함께 만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