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책의 줄거리
1. 위기
수치심은 내면에 혼란을 가져다주는 절망, 소외, 자기 회의, 고독, 외로움, 편집증과 정신분열증, 강박장애, 자아분열, 완벽주의, 뿌리 깊은 열등감, 자신을 부적당감, 경계선 성격장애와 악성 나르시즘을 일으키게 한다. 수치심은 인간이 스스로 인간임을 인식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건강한 기능을 담당하기도 한다. 아동 발달단계 과정에서 수치심이 정상적으로 발달할 경우 수치심은 공동체 존속을 위해 역할하며 개인에게는 창조성과 배움에 근간이 되고 영적인 기반으로서 역할 할 수 있다. 하지만 신경증 증후군, 정체성, 자기분열과 외로움, 거짓된 자기, 상호 의존, 죄책감, 성격장애 증후군 등은 해로운 수치심으로써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해로운 수치심은 인간관계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가족 내에서 버려진 상처, 성적학대, 신체적 학대는 수치심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학교 내에서는 완벽주의, 합리화, 또래 그룹 내의 수치심 등이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종교적 시스템, 문화 시스템으로부터 해로운 수치심이 유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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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감상문][서평] 수치심의 치유, 존브래드쇼 지음, 김홍찬, 고영주 옮김](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02/05/data18442422-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