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얼굴 빨개지는 아이와 재채기 하는 아이의 행복 찾기!외로운 두 아이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장 자끄 상뻬의 그림 이야기『얼굴 빨개지는 아이』. 삶을 바라보는 여유로운 태도와 낙관적인 시선이 녹아 있는 작품으로, 오랫동안 아이와 어른 모두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동화 같은 소설이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책이 다른 책에 비해 너무 얇고 글도 한 페이지 마다 한줄 밖에 없어서 이건 무슨 책이지 하면서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얼굴 빨개지는 아이 마르스랭이 나오는데 마르스랭이 빨간 조약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애들의 지나친 관심과 놀림 때문에 마르스랭은 점점 혼자지내는 것이 편해 졌다. 그러다 같은 아파트에서 들리는 기침소리로 기침 주인공을 찾았는데 아무 이유 없이 기침을 하는 르네를 만났다. 둘이는 각자 단점을 가진 친구 로써 금새 친한 친구가 되었고 같이 뛰놀고 한명이 없으면 찾고 또 찾고 둘이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점점 둘의 자신감을 찾으면서 성장을 하게 된다. 10일 동안 할머니집에 내려가 있는 동안 르네는 이사를 가버려서 그렇게 둘이는 헤어졌다. 그러다 어른이 되고 어디서 기침소리가 났는데 그게 르네 인 것을 알아차린 마르스랭이 르네를 찾고 둘이는 다시 만나서 예전에 놀았던 곳을 돌아보고 다시 친해졌다. 둘이 가정을 만들고 각자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자신을 점점 닮아 간다고 하면서 이 이야기는 마무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