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축구도사 안드레아 피를로의, 솔직 담백한 내면을 담은 자서전!『나는 생각한다, 고로 플레이한다』는 아주리의 패스 마스터, 안드레아 피를로의 자서전이다. 피를로의 솔직 담백한 내면과 축구의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직 이탈리에서, 이탈리아를 위해 축구해온 그의 국가대표에 대한 자긍심과 헌신을...
이 책을 접하게 된 건 축구카페에서 카페활동을 하다 한 카페원의 추천에 의해 접하게 되었다. 평상시 축구에 관심이 많던 나는 해외 축구선수가 자신의 솔직 담백한 내면을 담은 자서전을 출간했다는 점에서 크나큰 관심과 열망이 생겼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라는 점에서 매우 큰 흥미가 생기게 되었다. 이 책은 이탈리아 리그 유벤투스라는 팀의 현역 선수인 안드레아 피를로라는 선수가 집필한 책이다. 그의 축구 커리어는 매우 성공적이며 자기관리마저 틈이 없는 대단하고 완벽한 선수이다. 그런 그가 그의 심정을 담아 직접 글을 썼다는게 나는 책 표지를 보는 내내 설레었고 매우 떨리는 흥분이 가라앉힐 수가 없었다. 자서전이라 하면 대부분 그 사람의 일대기를 나타내기 마련이지만 이 자서전은 그런 느낌이 아니였다. 축구선수인 만큼 경기에 대하여 주로 썼고 자신의 삶의 시간적방향이 아닌 인상깊었던 경기나 그가 임했던 경기에 대한 그의 생각들이 주로 나와있었다. 인상 깊어던 부분을 뽑자면 2006년 7월 그는 일요일 오후 태평하게 낮잠을 잤고 오후엔 게임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