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심리학자이자 행복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고 사는 법을 가르치는 카운셀러인 리처드 칼슨의 삶을 재정립하기 위한 자기계발서.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않는다."와 "그건 그저 사소한 것일 뿐이다."라는 두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삶을 위한 수행의 핵심을 100장의 짧은 글로 담았다.
리처든 칼슨은 심리학자이며, 행복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고 사는 법을 가르치는 최고의 행복 만들기 전문가이다. 이 책은 광범위 한 것 같으나 비범하고, 쉬운 것 같으나 간과하기 쉬운 수행의 핵심을 쉽게 실천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 100개의 짧은 글들은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하여 우리게 새롭게 바꾸어야 할 생각이나 행동들의 지침이다.
그중에서 몇 가지만 추려서 실제 생활에 접목하여 행동으로 옮겨 보아도 좋을 것이다.
제목처럼 제일 와 닿는게 1.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지 말라 2.불완전한 것과의 친숙하기
3.다른 사람의 말을 자르지 말기 4. 매일 명상 시간 갖기 5.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기 6.아침형 인간이 되자 7. 자신의 일만 신경 쓰자 8.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 9. 먼저 이해하기 10. 마지막으로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보자
다 실천을 못 할 것 같지만 위 10가지의 소제목만 갖고 와서 나의 실천 방법 그리고 그간 느껴온 경험을 바탕으로 감상문을 적어 본다.
우선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이 말은 내가 몇 십년부터 자주 써오는 말이다. 무엇이 사소한 것인지 우리가 알 수 있다.
목록 50권중에 책을 고를 때 고려한 것은 나에게 현실적으로 영향을 주는 책을 읽자 였다. 1년에 책을 읽는 수가 많지 않기에 읽을 기회가 생길 때 제대로 읽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요즘은 ‘행복’ 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선택하고 현재 가고있는 길이 내가 행복해 하는 일인지 생각을 자주 해본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행복한 것도 중요하지만 멀리 바라보고 미래에도 행복한 것을 유지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4부-원대한 비전, 멀리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라’ 부분에서 책을 고르는데 ‘리처드 칼슨,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습관 바꾸기 편)』’가 눈에 띄었다. 대학생활을 하다 보면 조별과제나 과제가 많은데 사소한 것으로 문제가 생긴 적이 많다.
우리의 삶에는 이런 일과 비슷한 사소한 일들이 자주 아니 매일 일어납니다. 길게 늘어선 줄에 끼어 차례를 기다리거나, 공정하지 않은 비난을 듣거나 아니면 어떤 일의 핵심적인 부분을 떠맡을 경우 우리가 사소한 일에 노심초사하지 않을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한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엄청난 이익을 안겨 줄 것입니다. 사소한 일에 목숨 거는 데 에너지를 소비하지 말고 자신에게 관대하고 부드러워 질 수 있는 에너지를 훨씬 많이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화에 매달릴 때마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사소한 것을 정말로 엄청난 것으로 바꾸는 셈입니다. 자신의 입장이나 처지가 행복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기 시작합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평화로운 존재가 되기를 원한다면, 먼저 바르게 사는 것이 행복을 허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경우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이해해야 합니다. 행복해 지는 길은 상대방을 놓아주는 것이고, 먼저 손길을 내미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