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투덜대도, 짜증내도 괜찮아!
매일처럼 울화를 삼키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상담한 임상 심리학의 대가 토니 험프리스의『투덜이의 심리학』. 이 책은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들이 어린 시절 상처받지 않기 위해 만들어 낸 방어기제이며 이러한 방어기제들이 지금까지 우...
처음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제목에 심리학이 들어가 있다는 이유 하나였다.
하지만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정말 이 책을 독후감 목록에 넣어주신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나를 위해서 쓴 책 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항상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항상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부정적인 생각을 나쁜 것이라고 만 생각하고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지고 와서 악영향을 끼친다고 믿고 있고 다른 책에서도 긍정적인 생각만 하라고 나와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라고 나와있다. 부정적인 생각을 방어적인 생각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자기 스스로의 기대감을 낮추어 줘서 엄청난 충격을 주지 않고 타인의 기대감을 낮추어서 타인들의 기대감을 뛰어넘을 경우 신선하게 받아들여 질 수 있는 보너스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옛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나도 나에게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할 때 마다 난 잘 하지 못 할거야 라는 생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