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국 최고의 『국부론』 전문가가 『국부론』을 현대식으로 쉽게 요약한『국부론 요약』은 현대 독자들을 위해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저술되어 있어서 국부(WEALTH OF NATIONS)의 본질(NATURE)과 원인(CAUSES)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본격적으로 경제학 인문고전을 공부하고 경제 지력을 높이고 올바 른 경제관과 자유시장경제의 중요성을 깨우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사실 국부론은 양이 엄청 방 대해서 상과 하로 나뉩니다. 원래는 진짜 국부론을 읽으려고 했는데 그 책을 다 읽으려면 너무 어렵고 매일 읽어도 2주일 이상 걸릴 듯했습니다. 게다가 국부론은 고전이라서 지금 시대와 맞지 않은 전문용어도 많습니다. 그래서 국부론의 핵심 내용을 담았고 지금 시대에 맞는 용어로 맞춘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국부론의 핵심 내용들을 다 알고 나중에 방대한 양의 진짜 국부론을 읽을 계획입니다. 국부론은 경제학의 이론 내용이 참 많습니다. 본론은 이 책에서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가지고 저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했고 마지막 결론은 이 책을 읽고 전체적으로 느 낀 점으로 끝마칩니다.
애덤 스미스는 1759년 도덕 감정론을 썼다. 거기서 자연적 동정심을 말했다. 미국 독립전쟁이 일어난 1776년에 국부론을 썼다. 거기서 사익추구를 설파했다.
요약하면
. 사익추구는 스미스의 경제체제를 이끄는 힘이다. 수식하는 형용사는 '풍요롭게'다.
. 동정심은 스미스의 도덕체계를 이끄는 힘이다. 수식하는 형용사는 '조화롭게'다.
조화롭고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서 보이지 않는 손을 활용하면 된다. 그저 그렇게 그냥 두면 된다는 이야기다. 이게 사회적 조화다. 당시 ‘라이프니츠’의 ‘예정 조화설’이 유행이었다. 조화가 예정되어 있다. 개체는 그저 자기 욕심만 차리고 살면 된다. 그게 생존이라니 말이다.
윤리학자로써가 아니라 경제학자로써 애덤 스미스는 금과 은으로 계산하던 당시의 국부를 재정의했다. 그 나라가 생산할 수 있는 양, 즉 국민생산을 부의 척도로 삼았다.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금 우리는 왜 국민총생산 증가를 목표로 하는가? 그게 국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