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입사원이나 후배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 온 저자가 조직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그 올바른 실천방법에 대해 느낀 점들을 블로그를 적어나가듯... 이 책은 실제 조직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소재로 하여 쓰였다. 신입사원 새파란 씨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그의...
다 갖추고 자기 표현력도 있다. 하지만 직장사회는 그러한 소위 말하는 학점, 토익과 같은 스펙보다는 상사·조직·고객과 잘 통하는 사람을 선호한다. 한마디로 세상은 ‘누구와도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을 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소통에 있어서 문제가 많이 발생된다. 취업을 함에 있어 그러한 소통보다는 스펙 쌓기에 치중하다 보니 업무에 임할 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으로 회사 적응이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구글의 신입사원 면접에 ‘여덟 살 난 조카에게 데이터베이스 개념을 어떻게 설명할 건가’라는 질문이 있었다. 어린이와도 잘 소통할 수 있는 소양을 떠본 것이다. 세대를 넘나들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이 구글의 인재상인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세상살이의 90%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소통하는 방법이 우리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라 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그 방법을 책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에 책을 더욱 집중하여 읽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