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관리자는 멸종하고 만다!『관리자를 죽여라』는 <기획천재가 된 홍대리> <발표의 기술> 등의 스테디셀러로 업무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던 저자가, 앞 다투어 젊은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기업들의 현상에 비추어 관리자가 살아남는 26가지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기존의 ‘관리자’의...
013~14 *** 기업이 비싸게 채용하고 큰일을 맡기며 무한대로 키워주고 싶은 사람은 바로 ‘스스로 부와 기회를 만들어낼 줄 아는 사람이다. 혁신을 통해 기업의 최종 목표인 이익을 창출해내는 사람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기획자라 부른다. 늘 잊지말아야할 태도
017 **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인재는 본질적으로 관리의 대상이 될 필요가 없다. 관리의 틀을 갖다 대는 순간, 이들은 날개를 꺾이고 만다. 난 관리의 대상이 되기 싫다. 창의,능동적 태도
025 * 관리자들이 즐기는 것은 VIP석만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을의 입맛에 맞게 재단되고 가공된자료를 즐긴다. 그러는 사이 관리자들은 점점 더 화려한 무대에 정신을 빼앗기고 만다. 그곳엔 위기의 신호도 숨막히는 긴장감도 없다. 모든 문제에 대한 대비와 대책이 하나도 없다. 짬 대우는 군대에서만 누린다. 내 밥통 내가 지키자.
013~14 *** 기업이 비싸게 채용하고 큰일을 맡기며 무한대로 키워주고 싶은 사람은 바로 ‘스스로 부와 기회를 만들어낼 줄 아는 사람이다. 혁신을 통해 기업의 최종 목표인 이익을 창출해내는 사람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기획자라 부른다. 늘 잊지말아야할 태도
017 **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인재는 본질적으로 관리의 대상이 될 필요가 없다. 관리의 틀을 갖다 대는 순간, 이들은 날개를 꺾이고 만다. 난 관리의 대상이 되기 싫다. 창의,능동적 태도
025 * 관리자들이 즐기는 것은 VIP석만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을의 입맛에 맞게 재단되고 가공된자료를 즐긴다. 그러는 사이 관리자들은 점점 더 화려한 무대에 정신을 빼앗기고 만다. 그곳엔 위기의 신호도 숨막히는 긴장감도 없다. 모든 문제에 대한 대비와 대책이 하나도 없다. 짬 대우는 군대에서만 누린다. 내 밥통 내가 지키자.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는 관리자를 왜 죽여야 하는지, 관리자가 없는 조직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에 따르면 어떤 조직에서 관리자는 필수적인 요소이고,
관리자의 지도 감독 하에 조직과 부서가 움직이게 되고, 더 크게 나아가서 본다면 그 조직 혹은 존폐의 위기가 관리자의 능력에 달려있기도 하다.
그런 관리자를 죽이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이런 궁금증들을 풀 수 있었다. 내가 관리자라고 생각했던 개념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관리자는 많이 달랐다. 이 책에서 말하는 관리자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급급하고, 발전하지 않는 전형적인 꼰대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