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보험공단 재정 악화 건강보험공단의 재정 악화는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이다. MRI 오남용과 같은 사례를 방지하고 필수 의료를 강화해야 하는 이유는 응급진료와 소아과 등 필수 진료가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MRI 등 무분별한 검사가 의료비 오·남용과 맞물려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해치고 있다. 2023년부터 1조4000억원의 적자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건강보험 적립금 20조원이 소진될 전망이다. 2. 필수 의료 강화 필요성 응급진료와 소아과 등 필수 진료가 위기에 처했다. 전국 연수병원의 36%만이 아동·청소년을...